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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낙선의 고통” 32년/8전9기 오뚝이 김두섭(의원탐구:2)
◎“나같은 서민층 대변자 될터”/눈물의 내조… 아내는 당선후도 공장 출근 8전9기. 금배지의 뜻을 세운지 32년만에 꿈을 이룬 국민당 김두섭의원(김포강화)의 인생역정은 잔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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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마 또 이사가?”/집없는 사람들의 설움:1
◎쫓겨다니는 “내집 꿈”/국민 반이 셋방살이 신세/해마다 올라 변두리로 변두리로/전세돈 모자라자 끝내 자살까지 최근 전세임대료가 폭등,집없는 사람들의 설움이 갈수록 가중돼 시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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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|「붐」퇴조 속 그 실태 몇 가지 주택공사 조사
서울사람들의 「아파트」를 즐겨 선택하던 취향이 달라져가고 있다. 「아파트」입주자들의 대부분이(67%) 단독 주택에서 살다가 「아파트」로 이사했는데 이번에는 「아파트」 입주자들의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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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남매 소사
【홍성】13일 밤 10시53분쯤 보령군 대천읍 신흥리 전직수씨 (50) 판잣집에 세 들어 사는 허학용씨 (43) 소유 해태 건조장에서 연탄 난로 파열로 불이나 방안에서 잠자던 허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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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「아더메치」
65년8월6일, 용산구항강로3가 손모여인집에 무시무시한 협박장이 날아들었다. 『돈10만원을 10일까지 용산우체국 뒤 어린이놀이터로 가져오라. 불응하면 온가족을 몰살하겠다. 권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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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난
28일 건설부 발표에 의하면 정부의 주택건설계획이 자연감실과 인구증가 등에 따른 주택의 자연증가요청에도 미치지 못하여 오는 71년에는 주택부족율이 현재의 25.3%에서 26.5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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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「아파트」
서울시내 17개단지에 세워질 시민 「아파트」 가 집엾는 영세시민의 「호프」로 등장되고있다. 서울시는『판잣집 대신 아파트』라는 주택정책에 따라 변두리 고지대에 널려있는 무허가 불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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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방 10대가 강도질
【부산】 3일 부산중부경찰서는 가출소녀들을꾀어 추행하고 금품을 뺏어오던10대범죄단일당30명중 정모군(20)등16명을 붙들었다. 이들은 대학예비고시에낙방하자 작년12월25일 정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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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내집갖기 운동
서울시는 오는69년의 예산을 3백78억6천5백만원으로 확정했다. 서울시는 이와함께 내년도 시정목표를 ①주택난해결 ②식수난해결 ③도로정비 ④청소업무혁신 ⑤윤락여성선도 ⑥시민정서순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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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아파트 2 천동 71년까지 건립
서울시는 불량건물정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오는 71년 말까지 서민대중용 시민 아파트 2천동을 건립 9만가구의 무주택 영세민을 입주시키기로 했다. 3일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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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세민 아파트 건립
25일 서울시는 영세민용「아파트」1백동을 내년 6월까지 시내 7개 지역에 세워 판잣집주민 20∼25만 명을 수용할 계획을 세웠다. 시비 10∼12억원을 들여오는 7월초에 착공할 이